군, 어제 독도 방어훈련 비공개 실시…"예년 수준"
군이 어제(16일) 동해 독도 인근에서 독도방어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습니다.
해군은 "2차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행했다"며 "훈련에는 해군과 해경함정, 해군 항공기가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도 방어훈련은 매년 2차례 시행되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전 정부보다 작은 규모로 비공개 실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매번 독도방어훈련에 반발해왔고 정부는 이런 반응을 고려해 축소 시행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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