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탄핵 정국에 연말특수 '실종'…지자체 "내수 회복 총력"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경기 침체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며 연말 대목을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정국에 송년회와 단체 주문 등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전국 지자체들은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소비를 권장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2>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0년 만에 30만 가구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상대적으로 서울은 재건축·재개발 영향으로 물량이 올해보다 늘어나지만 전세 가격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여전히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3> 전국에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는데요.
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전망입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연일 대기가 건조합니다.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4>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파리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작심 발언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을 마음껏 축하받지 못한 상황은 아쉬웠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박수주 기자입니다.
<5> 미국의 한 학교에서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졌고, 6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이 학교를 다니던 10대 여학생으로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범행 동기를 수사 중입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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