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사고가 난 여객기의 사고 이력이 전혀 없었고, 정기적인 정비 결과에서도 이상 징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는 오늘 오늘(29일) 오후 2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사고 원인을 불문하고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사상자에 대한 애도와 사과의 뜻을 전하며 유가족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제주항공 측도 정부의 공식적 조사 발표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사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현장 대응을 하고 있으며 유가족 지원 문제가 급선무인 만큼 현장 이동 등 별도의 요청이 있다면 지원하겠다고도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