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무릉리 최진사 고가' 창호 3점 도난 신고
조선 후기 양반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경남 거창 무릉리 최진사 옛집의 문짝이 사라졌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인 '거창 무릉리 최진사 고가'의 사랑채 전통창호 3점이 없어졌다는 도난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창호는 올해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관련 제보를 받고 있으며,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기관과 함께 사라진 창호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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