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9일 뉴스리뷰
■영장 재발부 사흘째…"집행 막아 도주 염려"■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후 공수처는 보안 속에 집행 시점과 방식을 두고 사흘째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집행을 막는 것 자체가 도주의 염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헌재 "여론전에 안 흔들려…심리 빠르지 않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놓고 벌어지는 장외 여론전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심리 속도에 대해선 "이례적으로 빠른 진행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훈 대령 1심 무죄…"정당한 명령 아냐"■
항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군사법원은 사건 조사기록 이첩 중단 지시는 정당하지 않고, 박 전 수사단장이 구체적인 명령을 받은 것도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체포 저지' 백골단 출범…여 주선 국회 회견■
윤 대통령 체포를 막겠다며 '반공청년단'이라 자칭하는 이들이 오늘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 주선으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알렸습니다. 야권에선 김 의원을 향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올겨울 최강 한파에 폭설…내일 아침 더 춥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에는 최대 15㎝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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