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26.5만t 공급…농산물 할인도 역대 최대
정부가 이번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5천t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설 명절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배추·무 1만t, 사과·배는 4만t을 비롯해 명태와 오징어 등 각종 수산물도 9만t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900억원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명절 자금 최대 39조원, 전통시장 성수품 구매대금 50억원 등 각종 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할 방침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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