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쓰러지고 미끄러지고…전북서 눈길 사고 잇따라
대설 특보가 내려진 전북 지역에서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8일) 저녁 7시반쯤 부안군 동진면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도롯가 조경석을 들이받아 60대 운전자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오후 5시경에는 김제시 만경읍에선 눈길에 트럭이 미끄러져 전도됐습니다.
어제 저녁 8시 10분쯤 군산시 나운동에선 강한 바람과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한 간판이 떨어졌습니다.
윤형섭 기자 (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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