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이어진 폭설로 오늘(28일) 오전 용인경전철의 양방향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용인시는 오늘 오전 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8시 36분 폭설로 인한 용인경전철 장애로 운행 일시 중단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용인에는 20㎝의 눈이 내렸다.
특히 오늘 아침 6시부터는 시간당 2㎝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경전철 운행 재개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승연 기자(gopr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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