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잇단 담화에 같은 입장 되풀이
미국 국무부는 북한 당국자들의 담화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약속을 진전시키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만 반복했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현지 시간 19일 북한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와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김계관 외무성 고문의 잇단 담화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약속을 진전시키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빨리 행동해 합의를 이뤄야 한다.
곧 보자는 트윗을 올리자 북측에서 미국에 선 적대정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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