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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교사가 찌른 흉기에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어제(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소중한 자녀를 믿고 맡겼는데, 충격적인 일이 발생해 형언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교육가족을 대표해 전국의 모든 학부모들께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규명하고, 유가족 지원 및 학생과 교원의 심리·정서 지원 등 학교현장의 조속한 안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12일)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하는 긴급 협의회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임광빈 기자 #이주호 #대전 #초등학교 #사회부총리 #교육부장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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