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에 애도를 표하고 철저한 조사를 주문했습니다.
최 대행은 어제(11일) 국무회의에서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라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부와 관계기관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연금개혁"이라며 국민연금이 지금처럼 운영된다면 2056년 기금이 완전히 소진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더 내고 덜 받는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이라면서 "여야 국회에서 하루 속히 합의안을 도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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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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