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를 상대로 한 직장 내 괴롭힘을 방관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장성규는 어제(11일) SNS에 2024년 5월 고인과 안부를 주고 받은 내용을 공개하며 "만약 고인이 저를 가해자나 방관자로 여기거나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면 반갑게 안부를 물었겠느냐"라고 적었습니다.
다만 "고인은 힘든 이야기를 할 때마다 항상 씩씩하게 이겨내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당시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해 후회되고 유족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오요안나 #장성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형석(codealpha@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