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후 2시쯤 전북 익산 용제동 LG화학생명과학 공장 약품 생산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날 불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10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던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5대와 인력 118명을 동원해 2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
당시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9건의 동일 화재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
#전북소방 #LG화핵생명과학 #익산공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승현(esh@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