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16일 신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시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자신처럼 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많은 이들과 함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몸은 약해도 사랑하고 기도하며 서로를 위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를 직접 주례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습니다.
교황청은 교황의 건강이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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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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