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
눈과 비에 꽃샘추위까지, 날씨 변덕이 무척 심한데요.
넣어뒀던 겨울옷 다시 꺼내 입으신 분들 많았을 듯합니다.
언제까지 이런 날씨가 지속되는 건지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봄추위가 장독 깬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딱 맞는 요즘 같습니다. 꽃샘추위 치곤 매서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 아침 기온도 뚝 떨어졌죠?
<질문 2> 강원도에는 다시 한 겨울로 돌아간 듯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오늘도 어제 못지않게 많은 눈이 예고된 상태죠?
<질문 3> 3월에 이렇게 눈이 많이 내렸던 건가 싶기도 한데요. 강원도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눈이 예보됐는데 얼마나 내릴까요?
<질문 4> 눈비만 찾아온 게 아니라 강풍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제주도 지역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시설물 피해도 있었는데, 오늘도 이렇게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까?
<질문 5> 지난주까지만 해도 날이 아주 따뜻했었거든요. 봄 날씨가 변덕스럽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폭설까지 쏟아지는 이유는 뭡니까?
<질문 6> 변덕스러운 이번 꽃샘추위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이번 눈비가 그치면 이제 완연한 봄 날씨를 좀 느낄 수 있을까요?
<질문 7> 그런데 추위가 시작되고 미세먼지 걱정은 덜 수 있었는데요. 날씨가 이번 주 목요일부터 다시 따뜻해지면 또 다시 미세먼지와 황사가 몰려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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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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