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며 7일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광화문까지 도보행진을 이어갑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어제(1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탄핵 선고가 있을 때까지 당 차원의 비상행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도보행진 후 집회 참석, 릴레이 규탄 발언의 기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중인 민주당 박수현, 민형배, 김준혁 의원과 진보당 윤종오 의원 단식도 오늘로 7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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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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