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기각ㆍ각하를 촉구하며 7일째 장외 여론전을 이어갑니다.
당 소속 의원의 절반이 넘는 62명의 의원들은 지난 11일부터 헌재 앞에서 탄핵 심판 기각ㆍ각하를 요구하는 릴레이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에 대해서도 신속한 선고를 거듭 촉구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어제(16일) 기자간담회에서 "한 총리 탄핵소추는 이미 평의가 끝났다고 한다"며 "아직도 선고가 나오지 않는 것은 문형배 헌재소장의 정치적 판단의 산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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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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