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민감 국가' 대응 논의…"한미협력 영향 없도록"■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민감 국가' 지정 논란과 관련해 최상목 권한대행이 한미 협력에 영향이 없도록 정부 입장을 미국에 적극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해 에너지부 장관과 직접 협의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내일 푸틴과 대화…좋은 기회가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18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낼 수 있는지 보길 원한다"면서 "좋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란 재판' 본격화…오늘 김용현 등 첫 공판■
오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첫 공판을 시작으로 계엄 사태에 연루된 군경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내란 혐의 재판이 본격화합니다.
노상원 전 정보 사령관과 김용군 전 헌병 대장에 대한 재판도 오늘 함께 진행됩니다.
■'尹 탄핵' 최장 평의…이번 주 선고 가능성■
헌재가 역대 최장기간 평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은 아직 공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선고일과 관련해 철저히 보안에 부치고 있는 상황 속 이번 주 후반엔 결론이 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미 "상호관세 후 새 협정"…한국도 영향권■
미국 정부가 상호관세 부과와 함께 무역 상대국들과 새로운 협정을 맺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기존 협정을 폐기하고 새로운 기준선을 적용하겠다는 것인데, 한미 FTA가 개정되거나, 새로운 협정을 체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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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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