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 등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남성 100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텔레그램 대화방 운영자 2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연예인과 지인을 대상으로 1천개가 넘는 성적 허위 영상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방에서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대화방에 참여했던 60여 명도 추가로 검거됐는데, 이들은 대부분 10~20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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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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