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나이트클럽 지붕 붕괴 사고 사망자가 220명을 넘어섰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사고대책본부는 산토도밍고 제트세트 클럽 사고 사망자를 221명, 부상자를 225명으로 각각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1973년 준공 당시 영화관으로 운영됐던 클럽 건물과 관련해 안전 진단상 오류나 애초부터 구조적 문제는 없었는지를 살피는 등 본격적인 수사를 개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비극을 '자연재해를 제외한 도미니카공화국 최악의 참사'로 규정했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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