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금값이 온스당 3천200달러대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미 현지시간 11일 오후 2시 32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천235.89달러로 전장 대비 2% 상승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3천200달러선을 돌파한 건 사상 처음입니다.
금 선물 가격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천244.60달러로 전장보다 2.1% 상승했습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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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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