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어떤 조건도 달지 말고 오직 산적한 민생·경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정책조정회의에서 본회의에 부의된 민생 법안과 예산 부수 법안 220건을 처리하지 않는 건 국민 배신행위라며, 오전 중으로 야당의 화답을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야 4+1 협의체를 향해서는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처리하자며 검찰개혁 법안 먼저 처리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만 선거제 석패율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반개혁으로 받아들여질 소지가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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