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82·86년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최 차관은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겸비해 체육계 혁신과 스포츠 산업 육성 등의 현안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또, 차관급인 정책기획위원장에는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 임명됐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번 정부 출범 직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음주운전과 사외이사 겸직 논란 등이 일면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는 정병선 국립중앙과학관장, 제2차관에는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임명됐습니다.
두 차관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성장동력 창출과 신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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