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미 증시가 하락하면서 아시아 증시 역시 모두 조정장을 보이고 있는 수요일장입니다.
국내 증시도 하락세로 낙폭을 더해가며 양 시장 모두 각각 1%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4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77포인트 하락한 3174.93으로, 코스닥은 9.56포인트 내린 1022.32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1조 원 넘게 매수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전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로템이 지분 매각설을 부인하면서 급락하고 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약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관련 주들도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올해 초부터 펄프 가격이 가파른 감등세를 보이면서 동반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종이 업종만 상승하고 있고 모든 업종이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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