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다빈 태권도 은메달
(지바=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7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 초과급 결승에서 한국 이다빈이 세르비아 밀리차 만디치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다빈은 만디치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1.7.27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이다빈(서울시청)이 은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결승전 실시간 시청률이 14%대를 기록했다.
27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2분부터 9시 43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결승인 한국과 세르비아의 경기 실시간 누적 총 시청률은 14.68%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MBC TV 5.88%, SBS TV 5.41%, KBS 2TV 3.39%였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이다빈(서울시청)은 이날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세르비아의 만디치와의 결승전에서 7-10으로 져 준우승했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채 올림픽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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