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가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경기 차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인삼공사는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4쿼터 종료 직전 자유투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 종료 2초를 남기고 먼로가 결승골을 넣어 87 대 85로 이겼습니다.
전날 SK와 3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졌던 가스공사는 이틀 연속 연장 승부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2위 창원 LG는 4.8초를 남기고 터진 정희재의 역전 골밑슛을 앞세워 KT를 81 대 80, 1점 차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3·4위 팀이 맞붙은 울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SK를 79 대 65로 따돌리고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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