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6시쯤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온천교사거리에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쳐 다섯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한 대도 사고 당시 튄 파편에 맞아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정지 신호를 위반한 승용차가 직진하던 1톤 트럭을 옆에서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차량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면서, 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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