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전국 최초로 약초인 '작약' 주산지로 지정됐습니다.
영천에서는 올해 초 기준 300 농가가 주산지 지정 기준 50㏊의 2배가 넘는 110㏊에서 작약을 재배하고, 연간 5천t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3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천시는 선별·가공·저장시설을 만들고, 주산지 농가 조직화를 유도해 작약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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