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사고 닷새 만에 바로 세워진 '청보호' 내부를 정밀 수색했지만, 실종자 4명은 찾지 못했습니다.
구조당국은 어제(8일) 오후 6시쯤 전남 신안군 소허사도 앞 해상에서 뒤집힌 선체를 바로 세우고 배수작업과 함께 오늘 아침까지 선내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된 선장과 선원 등 4명을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구조당국은 사고 조사를 위해 조타실에 설치된 선내 CCTV 등 6점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했습니다.
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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