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미 연합상륙훈련 맹비난…"무모함과 객기"
북한이 한미 연합상륙작전인 '쌍룡훈련'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6일) "호전광들이 합동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 정세를 위기 일발의 전쟁 접경에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다른 선전매체 '메아리'도 "무모함과 객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여실히 실증해주고 있다"며 날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미 '쌍룡훈련'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됩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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