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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정부의 뜨거운 관심과 환대를 받으며 사흘간의 현지 방문 일정을 마쳤습니다. 1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정부 고위 관리 등을 만났던 머스크는 31일 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뒤 이날 오전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베이징에서 머스크가 친강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진좡룽 공업·정보화부 부장, 왕원타오 상무부장 등 중국 각료 3명과 회동했습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이자 중국 공산당 최고지도부(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일원인 딩쉐샹 국무원 부총리와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의 1인자인 천지닝 상하이시 당 서기도 만났습니다. 머스크는 방중 첫날 친강 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테슬라는 중국과의 디커플링(탈동조화·관계단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작 : 공병설·양지호> <영상 : 로이터·New China TV·바이두·@CNS1952 트위터·@cyfoxcat 트위터·테슬라 유튜브·@JayinShanghai 트위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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