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달 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를 앞두고 도쿄전력이 다핵종제거설비로 걸러낸 오염수에 대한 검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방류 대기 중인 오염수에서는 탄소-14가 리터당 약 13 베크렐, 세슘-137이 리터당 0.45 베크렐 검출됐고, 코발트-60과 아이오딘-129도 미량이지만 검출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이번에 검출된 방사성 물질들은 모두 기준 농도를 크게 밑돌아, 방류 기준에 적합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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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arisooal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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