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차츰 파란 하늘…연휴 기간 대체로 맑아
[앵커]
전국 하늘은 차츰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연휴 기간 내내 대체로 맑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지금 날씨 상황 어떻습니까?
[캐스터]
추석 연휴가 시작이 됐습니다.
고향을 향하거나 또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비가 내려서 길이 미끄러운 가운데 안개도 끼어 있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가득했던 구름이 점점 걷히고 있습니다.
호남과 제주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충청 남부와 영남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6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예상되고요.
그 외 지역도 보시면 원주가 26도, 세종 27도, 여수 28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m로 일겠는데요.
해수면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은 상태에 연휴 후반에는 제주와 남해의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귀경길 해상 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구름만 다소 지날 걸로 보여서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일요일에 강원 영동에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그 외 전국은 추석 연휴 내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연휴 후반에는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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