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국 영화 3파전…개봉일 1위는 '천박사'
추석 연휴를 앞둔 어제(27일) 개봉한 한국 영화 3편 중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승기를 잡았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는 개봉일 하루 14만3천여 관객을 모아 매출액 점유율 43%를 기록했습니다.
전설의 마라토너 손기정 이야기를 다룬 '1947 보스톤'이 6만여 명을 동원해 2위, 송강호 주연의 블랙코미디 '거미집'이 4만2천여 명을 모아 4위를 기록했습니다.
3위는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공포 영화 '더 넌'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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