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전남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어제(4월 20일) 전남 여수 진남경기장을 찾아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행사장 앞에는 문재인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단체복을 차려입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밝은 얼굴로 선거운동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인증샷'도 함께 남겼습니다.
TV 토론회에서 '주적' 논란으로 설전을 벌이는 등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유승민 캠프와 문재인 캠프지만 이날 현장의 분위기는 훈훈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