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의원이 피감 기관 돈으로 간 해외 출장은 정치자금 수수에 해당할 수 있다' 김기식 전 금감원장의 국회의원 시절 출장과 관련한 질의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답변한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위법 여부는 출장 내용을 구체적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SBS 탐사보도팀은 피감기관이 비용을 댄 국회의원의 외국 출장 내역을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해서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그 첫 순서로, 오늘(2일)은 외국 출장비를 대라고 피감기관에 공문까지 보낸 실태를 한세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