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김정숙 여사의 문재인 대통령 배웅법이 화제입니다. 오늘(15일) 오전 청와대 관저로 거처를 옮긴 문재인 대통령이 첫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화사한 핑크색 원피를 입은 김정숙 여사는 문 대통령에게 특유의 활기찬 목소리로 “잘 가세요 여보~ 잘 다녀오시오”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런데 문 대통령의 뒷모습을 지켜보던 김 여사는 갑자기 달려나가더니 “바지가 너무 짧다”며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애교 만점 김정숙 여사의 활기찬 배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준비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