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5차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에서 “이달 12일부터 주 4회 공판”을 시작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자세히는 말을 못 하나 박 전 대통령의 체력 부담이 심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공판을 마친 박 전 대통령은 호송차에 탑승하면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연이은 공판 출석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상황에서도 미소를 남긴 박근혜 전 대통령,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