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림대성심병원의 장기자랑 무대에 선 간호사들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매년 10월에 일송 재단 행사로 열리는 '일송 가족의 날'에, 야한 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선정적인 춤을 췄다는 성심병원 간호사들, 대부분 무대에 오른 간호사들은 신규 간호사였고, 윗선으로부터 춤을 추도록 강요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디오머그)는 한림대성심병원 '선정적 장기자랑 강요' 파문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많은 전·현직 성심병원 간호사들에게서 연락이 왔고 다들 "터질 게 터졌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한림대성심병원에 다녔던 전직 간호사 2명이 (비디오머그)의 인터뷰에 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