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응원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장을 찾은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2월 7일, 한국을 방문한 229명의 북한 응원단은 2월 9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군에서 총 8대의 버스를 타고 행사가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했습니다. 개막식이 시작되기 전, 붉은색 옷을 맞춰 입고 한반도기를 들고 개회식이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손뼉을 치면서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당시의 현장 영상을 (비디오머그)가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