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 비공식 기록으로 경기도 여주 점동면 기온이 무려 40도까지 크게 치솟았으며
이 기온은 2019년 8월 5일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에서 40.5도를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오늘 공식 기온도 서울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6.2도까지 올랐고
강원도 정선 37.3도, 청주 37도 양산 36.6도, 광주 35,8도, 대구 35.3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가 더해지고,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건조해져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을 지나 다음 주 초반까지 35도 안팎의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하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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