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 축구하면 손흥민 선수나…최고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잖아요. 저도 양궁하면 김우진이라는 사람을 떠올릴 수 있게 된 거 같아서…]
'명언 제조기' 김우진 선수가 말 그대로 금의환향했습니다.
오늘(8일) 소속팀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했는데요. 목에 건 금메달 3:개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고향인 충북 옥천군에서도 김우진의 3관왕을 기념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데요.
도로명 '김우진로'를 만드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펜싱 역사상 첫 2관왕에 오른 오상욱 선수도 재치 있는 말솜씨를 뽐냈습니다,
고향인 대전의 명물이죠. '성심당'의 명성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고 한 겁니다.
대전시 역시 '오상욱 체육관'을 서둘러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소희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