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에게 '의대 정원' 등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는지를 두고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의대 정원이 증원될 경우 이공계 인재 확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유 후보자는 "이공개 인재를 모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많은 교수들이 우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에게 관련 우려를 말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앞으로 인재를 수급할 대책을 담아 학생들이 이공계로 올 수 있도록 유인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관련 내용 전해드립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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