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오전 10시 반쯤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감귤밭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감귤 비닐하우스와 주택으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일부 소실됐고 9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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