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쉬' 방향제·장신구 등서 발암물질…"판매중단"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쉬인에서 판매하는 접착제·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과 액세서리 8개 중 1개는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해당 온라인 쇼핑몰에서 파는 생활화학제품과 금속 장신구 558개를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직구해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2.4%인 69개가 톨루엔 등 화학물질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 이상 든 탈취제도 있었습니다.
환경부는 이들 제품이 온라인 유통사에서 차단된 것을 확인했으며, 올해 말까지 해당 제품군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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