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교 현장에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가 516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올들어 지난 11일까지 신고된 딥페이크 피해 건수는 516건으로, 학생 814명과 교사 33명 등 모두 850명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32건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230건에 대해서는 삭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허위영상물로 인한 학생과 교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6차례에 걸쳐 피해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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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은효 기자(jen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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