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지난 11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야외에서 열린 결혼식장에 신랑 용준형은 하얀 턱시도 차림으로 입장했고요.
현아는 미니 드레스에 빨간 구두를 신고 등장해 하객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는데요.
결혼식은 주례와 축가 없이 서약식과 성혼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홍석천, 엄정화 등 많은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룹 포미닛 출신인 현아와 비스트로 데뷔한 용준형은 지난 1월 교제 사실을 공개한 후 9개월 만에 부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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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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