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도, 구직활동도 않는 '쉬었음' 인구가 244만 명을 넘기며 10월 기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급격히 늘어난 뒤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오르고 있는 겁니다.
쉬었음 인구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별다른 이유 없이 취업 활동을 하지 않는 이들을 일컫습니다.
쉬었음과 달리 실업자는 구직활동을 하기 때문에 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쉬었음 인구에서 20~30대와 60대 이상 연령대 증가 폭이 특히 눈에 띄었는데요.
쉬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20대 이하에서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몸이 좋지 않아서 쉬고 있다는 답이 1위를 차지했는데요.
다만 30대는 1, 2위 답변에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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