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야 '사법리스크' 분열 진화 시도…여, 당원게시판 논란 증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민생 경제 행보를 이어가면서 비명계와의 '단일대오'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서 "불필요한 자중지란에 빠질 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서정욱·장현주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표가 연일 민생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원의 전통시장을 찾았는데, 비명계 잠재적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함께 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세요?
이재명 대표, 어제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데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대표는 유죄였다가 무죄로 결론 난 브라질 룰라 대통령을 거론하며 "증거는 없지만 기소한다는 게 검찰의 입장"이라며 검찰 기소를 비판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1심에서 유죄 판결이 나온 공직선거법에 대한 개정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구하려는 아부성 법안"이라며 맹공하고 있어요?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대여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명태균 씨 관련 녹취를 추가로 공개하면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동시에,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카드도 꺼냈는데요. 향후 전망을 해주신다면요?
민주당은 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화풀이식 묻지마 탄핵쇼"라고 비판했죠?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재판부가 법익 등을 고려해 재판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난 15일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때와 같이 생중계 불허 판단을 내렸어요?
검찰은 위증교사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요.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국민의힘은 당원 게시판 '윤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동훈 대표 가족이 연루돼있다는 의혹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친윤계 김재원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명할 것이 있으면 명명백백하게 해명하고 넘어가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선고 때까지는 일단락지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한 대표는 오늘도 가족 연루 의혹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한 대표의 대응, 어떻게 보십니까? 당원 게시판 논란,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5박 8일간의 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인적 쇄신, 예산안,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당면한 현안을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되는데요?
오늘 나온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보시겠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전보다 8%포인트 오른 27%를 기록했습니다.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고령층 등에서 지지율이 크게 상승했는데요.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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