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시도지사들 "윤 대통령, 비상 거국내각 구성하고 2선 물러나야"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책임 총리가 이끄는 비상 거국내각을 구성하고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당 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늘(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회의를 마친 뒤 입장문을 내고 "오늘의 정치 상황에 대해 참회하는 마음으로 사과드린다"며 "그러나 대통령의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장문에는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모두 12명의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국민의힘 #시도지사 #비상거국내각 #2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